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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들 문둥병 걸렸다” 교갱협 10주년 저녁집회서 '한국교회 세속화 되고 있다' 강조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23일 교갱협 10주년 포럼 및 행사에 이어 열린 저녁집회에서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고 비판했다. 옥 목사는 "이는 교역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전하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강력 질타했다. '사데 교회가 주는 메시지'(요한계시록3:1~6)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옥 목사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이 책망 받았던 사데 교회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는 점을 지적, "한국교회가 변화와 갱신을 추구하지 않는 한 희망은 없다"고 단언했다. 옥 목사는 "사데 교회가 양(quantity) 때문에 책망 받은 것이 아니.. 2023. 2. 12.
한경직·옥한흠·하용조·김삼환목사가 교회에 끼친 영향 ‘한국 장로교단 100주년 신학심포지엄’서 삶과 업적 평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최한 ‘한국장로교단 창립 100주년 제8차 신학심포지엄’이 ‘한경직 목사, 옥한흠 목사, 하용조 목사, 김삼환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29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개최됐다.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는 개회사에서 “‘교회사랑, 민족사랑, 하나님사랑’을 내세우며 청빈한 삶으로 우리들에게 신앙의 가치를 정립해 주신 故 한경직 목사님과 제자훈련에 평생을 헌신하신 故 옥한흠 목사님, 문서·문화선교로 교회 발전에 기여하셨던 故 하용조 목사님, 새벽기도의 영성을 일깨우고 계시는 김삼환 목사님의 삶과 업적을 통해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3. 2. 12.
김양재 목사 “이혼하고 선교 간다? 자기 삶의 자리가 사역지” ‘성령의 형제’ 주제로 부활주일예배 설교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는 4월 12일 온라인 8주차 예배를 드리며, 부활절 예배는 26일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김양재 목사는 ‘성령의 형제’(사도행전 9:10-19)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에게는 공동체로 이끄는 성령의 형제가 꼭 필요했다고 했다. 아나니아와 같은 성령의 형제가 있었기에 세계선교를 했던 바울이 있었다고 했다. 김양재 목사는 “바울은 정오의 빛을 통해 회심했지만 누구도 환영하지 않았다. 왜냐면 바울은 유대인에게는 배신자요 그리스도인에게는 박해자였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마음 붙일 때가 없을 때, 같은 마음으로 알아주는 예수 믿는 형제가 필요하다. 그런 형제 한 사람만 있어도 천군만마같은 힘이 생긴다”고 말했 다. 그러.. 2023. 2. 12.
이동휘 목사, “후배 목사님들, 설교는 이렇게 하세요” ‘월간 프리칭 2월호’에서 후배 목사들에게 설교 권면 “성경의 중심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자는 무엇보다도 예수를 설교의 핵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설교를 듣고 나가는 교인들의 입술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 예수님은 과연 위대한 분이시군요. 그분은 저의 구세주가 되십니다’란 고백이 튀어 나와야 합니다. 이런 설교가 참 설교입니다.” 교회 재정의 70% 이상을 선교와 구제비로 사용해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전주 안디옥교회 이동휘 원로목사(72)가 설교전문지 ‘월간 프리칭’ 2월호에서 후배 목사들에게 설교에 관한 권면을 아끼지 않았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의 이야기를 많이 전해야 한다”며 “사도들이 예수가 구주임을 밝히기 위해 구약의 모든 선지자와 족장들을 열거하며 설교..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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