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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칼럼3

로마서가 고린도전후서보다 앞에 배치된 ‘뜻밖의’ 이유 [이스라엘과 성경 17-1] 성경 66권의 구조 (1) 성경 전체 구조, 기독교 역사 산물 성경 구조, 구속사 드라마 보여줘 초기 지도자들 사상도 파악 가능해 1. 들어가는 말 1) 성경 구조의 이해에 대한 필요성 성경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교리도 그 근거를 반드시 성경에 두어야 하고, 성경에 근거가 없는 주장들은 모두 그 가치를 상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성경이지만, 정작 성경 자체에 대한 지식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성경 자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성경에 담긴 하나님 말씀을 논한다는 것은 마치 ‘알파벳을 모르고 사전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파벳을 알게 되면 매우 쉽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 2023. 5. 8.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과 그리스 신화 속 ‘신탁’의 차이 [김구원 칼럼] 기독교, ‘자유’의 종교 그리스인, 운명 피할 수 없다 믿어 예방조치도 신탁의 징검다리일 뿐 유대인, 운명 정해진 것 아님 믿어 미래는 인간 자유의지로 바뀌는 것 한국 기독교 비관적 전망 쏟아지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가능해 2023년부터 고대근동과 구약 성경 권위자인 단국대 김구원 교수님의 칼럼을 월 2회 연재합니다. 바벨탑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엘리야 이야기입니다. 김구원 교수님은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 시카고대 고대근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하고 개신대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단국대 사학과에 재직 중이십니다. 일반인과 평신도에게 구약과 고대근동 문화를 소개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 김 교수님과 함께, 구약과 고대근동의 렌즈로 .. 2023. 2. 20.
유기성 목사 “‘동성애 합법화’, 이건 안 됩니다” “죄인 사랑한다고, 죄 허용할 수는 없는 것” 유기성 목사가 23일 '동성애 합법화, 이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SNS에 게시했다. 유 목사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동성애 합법화는 안 된다"며 "동성애자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사랑한다고 죄를 허용할 수는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적 타락이 얼마나 만연하면,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히 드러내 인정해 달라고 하겠는가"라며 "성소수자의 문제는 동성애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비정상적인 성관계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나쁜 쾌락의 추구는 끝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우리가 동성애가 죄라 말한다고 동성애자를 정죄하고 차별하려는 것이 아니다"며 "마약 중독, 알콜 중독된 사람들을 치료하듯, 동성애자들도 잘못된 성 중독에서 ..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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