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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테크닉24

챗GPT가 말하는 ‘챗GPT 설교문 작성의 문제점과 대안’ ChatGPT에게 ‘ChatGPT 설교’를 묻다 쓰기 도구, 설교자 역량 대체 못해 기도와 성경으로 참고자료 모아야 대화하고 고민하며 설교문 작성을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설교문과 기도문 등을 ‘순식간에 척척’ 써내는 것을 목격한 이들이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과연 챗GPT는 자신이 설교와 기도문 등을 작성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어떤 개념을 갖고 있을까. 이에 챗GPT에게 ‘설교자가 챗GPT를 이용하여 설교문을 작성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들과, 전자기기와 AI 기술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사람들의 영성이 약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 그리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과 함께 대안으로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 2023. 2. 17.
옥한흠 목사 “설교 위해 투자 좀 하라” 광주교계 500여 목회자 앞에서 한국교회에 쓴소리 전라남도 광주를 방문한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가 한국교회를 향해 또 한번 쓴소리를 했다.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가 지난 22일 오후 5시 광주겨자씨교회(담임 나학수 목사)에서 개최한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옥한흠 목사는 이날 참석한 500여명의 광주 교계 목회자들 앞에서 “내일의 한국 교회를 위해 꼭 말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설교를 위해 투자 좀 하라”고 지적했다. 옥 목사는 “목회자들이 설교를 너무 쉽게 하려 하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은혜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바라는 모순에 빠져 있다”며 “토요일까지 설교 준비를 안 하다가 일요일이 되서야 하는 목회자들도 있다”고 비판했다. 옥한흠 목사는 “물론 목회에 바쁘겠지만, 그렇지만 그렇게.. 2023. 2. 15.
“세심한 설교 한 마디가 자살을 막습니다” ‘자살은 사회적 질병’ 관점서 대책 주장하는 조성돈 교수 몇 년 전 이은주, 유니, 정다빈 등에 이어 안재환, 장채원, 김지후, 최진실 등 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베르테르 효과’의 확산이 우려되던 올해 10월, 교계에서는 자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조금씩 시작됐다. 그 물꼬를 튼 것은 한국사회 자살의 경향을 분석한 조성돈·정재영 교수(이하 실천신대)의 세번째 목회사회학연구신서 출간이었다. 책의 맨 앞에는 ‘벼랑 끝에서 고민했을 그들과 보낸 이의 고통 중에 있을 유가족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라고 써 있다. 이들은 지난달 7일 출간을 기념한 세미나에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자살에 관한 설교지침’을 발표하는 등 교회가 더 이상 자살을 방치해서는 안 되고, 이를 공론화해야 한다.. 2023. 2. 15.
옥한흠 목사 '들리는 설교' 특징 교회사학연 '옥한흠 목사의 설교와 신학' 발표회 1978년 옥한흠 목사가 9명의 신자와 함께 개척한 사랑의 교회는 현재 사역자가 약 2,300 명 그리고 주일 낮 예배 성인 출석자가 약 2만 명에 이르는 대형 교회로 성장했다. 그 교회 성장의 뿌리가 된 옥 목사의 설교 및 신학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민경배 박사)은 지난 10월 28일 연세대학교 신상경관에서 '옥한흠 목사의 설교와 신학' 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본 연구원에서 한국 교회 10대 설교가를 엄선하여 1996년부터 진행시켜 오던 연구 발표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서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성결교회역사연구소장),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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