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5 목사라면 던져야 할 질문 “나는 왜 설교하는가?” [부목사의 설교노트 2] 철학이 있어야 한다 (2) 설교 철학? 사정없이 폭을 좁히라 설교자로서, 나는 왜 설교하는가? 나의 설교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어느 분야건 자기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묵묵히 걷는 사람은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고 했다. 여기서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다. 설교자는 어떨까? ‘설교’라는 영역도 다르지 않다. 설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존경하는 설교자가 있을 것이다. 혹시 존경하는 설교자를 만나 교제할 기회가 있다면, 설교 철학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라. 자기만의 분명한 설교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존경하는 설교자를 만날 수 있는 경우는 희박하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분들을 만나지 못한다 해도 그분의 책을 읽으며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고, .. 2023. 1. 29. 성경 말씀을 잘 가르치기 위한, 설교의 네 가지 덕목 [부목사의 설교노트 3] 설교 철학이 가져다 주는 중요한 것 (1) 1.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가르친다 2. 청중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3. 재미있게 가르친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이다 ‘나는 왜 설교하는가?’ ‘나의 설교의 목표는 무엇인가?’ 설교자로서 자신이 가진 설교 철학을 점검하기 위해 던지는 질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기적으로 자신에게 이 질문을 던지고 정직하게 대답해 보는 일 역시 더없이 중요하다. ‘나는 왜 설교하는가?’에 대한 대답에 따라, 설교에서 너무나 중요한 요소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가장 실제적이고 확신 있는 이야기를 하려면, 아무래도 필자의 예가 가장 좋을 것이다. 어린 시절 같은 마을에서 함께 자란 사촌동생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촌동생과 필자는 둘 다 고.. 2023. 1. 29. 유대인의 실패, 믿음이 아닌 율법 행위에 매달렸기 때문 [설교] 돌과 그리스도 본문: 로마서 9장 30-33절 바울은 유대인이다. 그는 믿음이 중심이 되는 관점에서, 동족이 왜 예수를 믿지 않는지의 문제를 다룬다. 우리에게 유대인은 제3자이지만, 바울에게 유대인은 동족이고 유대인 문제는 바울 자신의 문제이다. 유대인이 쓰는 말과 거기 들어 있는 개념은 결코 바울이 사용하는 용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바울은 예수를 믿지만, 유대인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 바울은 거기에 대해 설명할 의무감을 느낀다. 유대인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한 예를 제시해 준다. 그들은 오랜 시간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 믿는 과정에서 율법에 집중했다. 믿음과 율법의 관계가 이스라엘 역사에 혼재해 있다. 바울 시대 유대인들의 선택은 믿음이 아닌 율법이었다. 그들의 모습과 이.. 2023. 1. 29. [김명혁 목사 설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장소: 영천 하나승리교회 일시: 2022. 11. 13 본문: 살전 5:16-18 오늘 무슨 제목의 설교를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우기진 목사님이 다음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니까 감사에 대한 설교를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을 한 주일 앞두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 합니다. 너무너무 귀중하고 축복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1. 항상 기뻐하라 제일 먼저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인생의 보람과 행복은 부귀영화보다는 “기쁨”과 “즐거움”을 지니고 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범죄의 결과는 근심과 걱정, 불평과 불만, 염려와 두려움, 분노와 증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구원과 축복의 결과는 “기쁨”과 “즐.. 2023. 1. 29. 이전 1 ··· 30 31 32 33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