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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극화적 설교’라는 장르는 어떨까?” ‘코로나 패러독스를 위한 창조적 설교 포럼’서 제안 본문 콘텐츠 잘 전달하면서 숨은 하나님 감정 드러내 코로나로 지쳐 있던 성도들 울고 웃으며 플랫폼 이뤄 설교에서 대중적 소통과 감동 어떻게 줄지 항상 고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설교학 세미나 ‘코로나 패러독스를 위한 창조적 설교 포럼’이 21일 오후 하남 미사 칼라 스튜디오에서 새에덴 신학아카데미(원장 이희성 교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소강석 목사가 1부 설교에서 자신의 ‘극화적 설교’에 대해 소개했다. ‘극화적 설교의 장르를 열 수는 없을까(고전 4:9-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소 목사는 “코로나가 터지면서, 극화적 설교에 올인했다. 본문의 콘텐츠를 잘 전달하면서, 본문 속에 숨은 하나님의 감정을 드러내고자 애썼다”며 “그럴 때 코로나로 .. 2023. 1. 30.
부활주일 설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 11:23~27)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요, 축복의 사건입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1장을 보면 나사로라고 하는 한 가정의 가장이 죽음을 맞이했다가 부활의 생명을 체험.. 2023. 1. 30.
BTS처럼… 설교자들도 뚜렷한 ‘철학’ 있어야 할까? [부목사의 설교노트 1] 철학이 있어야 한다 쉐프도, 축구 선수도 자신만의 철학 갖고 있어 BTS, 분명한 철학 바탕으로 작사 작곡 작업해 성공한 사람들, 누구나 자신만의 분명한 ‘철학’ 라는 책으로 많은 목회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광주은광교회 지혁철 목사님이 ‘부목사의 설교노트’라는 제목의 기고를 연재해 주십니다. -편집자 주 1. 철학이 있어야 한다 오래 전 명절 때였다. 아버지 계신 통영 집에 온 가족이 다 모였다. 저 멀리 이천에 사는 형수와 조카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언제나 그렇듯 온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때였다. 평소 말수가 적던 20대에 접어든 조카가 지나가는 말로 한 마디 툭 내뱉었다. “철학이 안 맞아서 못 오겠네!” 할아버지, 할머니.. 2023. 1. 30.
설교자, 먼저 양떼를 살펴 그들의 형편 잘 알아야 한다 [부목사의 설교노트 5] 설교 철학이 가져다주는 중요한 것 (3) 변화 전 나와 청중 모습 살펴보고 분명히 이해해야 청중들 어떤 삶 사는지 파악하기 위해 관심과 사랑 양질의 시간 들인 대화, 친밀하고 깊은 관계 필수적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면, 지금 변화되기 전 나와 청중의 모습이 어떠한지 면밀히 살펴보고 분명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청중에 대한 이해가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하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조차 알 수 없고, 진단할 수 없겠지요. 변화라는 말이 가진 또 다른 의미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변화라는 단어는 어느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한다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청중의 지금 모습이 A라고 한다면, 변화는 최소한 A에서 떠나 B나 C를 향해 나가야 합니다. 다시 말해 변화되어야 할 모습..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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