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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 명설교92

옥한흠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들 문둥병 걸렸다” 교갱협 10주년 저녁집회서 '한국교회 세속화 되고 있다' 강조 교회 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하 교갱협) 대표회장 옥한흠 목사는 23일 교갱협 10주년 포럼 및 행사에 이어 열린 저녁집회에서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고 비판했다. 옥 목사는 "이는 교역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전하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강력 질타했다. '사데 교회가 주는 메시지'(요한계시록3:1~6)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옥 목사는 작금의 한국교회 현실이 책망 받았던 사데 교회와 흡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었다는 점을 지적, "한국교회가 변화와 갱신을 추구하지 않는 한 희망은 없다"고 단언했다. 옥 목사는 "사데 교회가 양(quantity) 때문에 책망 받은 것이 아니.. 2023. 2. 12.
한경직·옥한흠·하용조·김삼환목사가 교회에 끼친 영향 ‘한국 장로교단 100주년 신학심포지엄’서 삶과 업적 평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최한 ‘한국장로교단 창립 100주년 제8차 신학심포지엄’이 ‘한경직 목사, 옥한흠 목사, 하용조 목사, 김삼환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29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개최됐다. 김삼환 목사(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는 개회사에서 “‘교회사랑, 민족사랑, 하나님사랑’을 내세우며 청빈한 삶으로 우리들에게 신앙의 가치를 정립해 주신 故 한경직 목사님과 제자훈련에 평생을 헌신하신 故 옥한흠 목사님, 문서·문화선교로 교회 발전에 기여하셨던 故 하용조 목사님, 새벽기도의 영성을 일깨우고 계시는 김삼환 목사님의 삶과 업적을 통해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3. 2. 12.
김양재 목사 “이혼하고 선교 간다? 자기 삶의 자리가 사역지” ‘성령의 형제’ 주제로 부활주일예배 설교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는 4월 12일 온라인 8주차 예배를 드리며, 부활절 예배는 26일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이날 주일예배에서 김양재 목사는 ‘성령의 형제’(사도행전 9:10-19)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에게는 공동체로 이끄는 성령의 형제가 꼭 필요했다고 했다. 아나니아와 같은 성령의 형제가 있었기에 세계선교를 했던 바울이 있었다고 했다. 김양재 목사는 “바울은 정오의 빛을 통해 회심했지만 누구도 환영하지 않았다. 왜냐면 바울은 유대인에게는 배신자요 그리스도인에게는 박해자였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마음 붙일 때가 없을 때, 같은 마음으로 알아주는 예수 믿는 형제가 필요하다. 그런 형제 한 사람만 있어도 천군만마같은 힘이 생긴다”고 말했 다. 그러.. 2023. 2. 12.
[김동호 목사 설교] 은혜와 상처 날짜: 2012년 2월 5일 본문: 시편 116:12~14 설교: 김동호 목사 제목: 은혜와 상처 요즘은 가끔 집에 아내와 저 둘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어머니가 만성신부전증이 오셔서 매주 두 번 정도 혈액투석을 받으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집에서 다니시기가 어려워 주중에는 병원에 계시고 주말에 집에 오시고 아이들도 둘은 출가하였고 남은 하나도 방송국 드라마 조감독 노릇을 하느라 거의 집에 잘 못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저녁 아내와 둘이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다가 갑자기 조금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 아들이 유학가기 전 한 일 년 반 정도는 네 세대 여덟 식구가 딩굴던 집이었는데 덜렁 아내와 둘만 집에 있게 되니 그런 마음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은퇴를 한 후 진짜 노인이 되었을 때 이런 ..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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