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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준비 방법3

설교는 성경 해석도, 공부도 아니다… ‘설교의 성육신’ 필요해 [김도인의 아트설교 13] 설교는 실용적인 글쓰기다 설교는 실용적인 글쓰기다 설교는 실용적인 글쓰기다. 이 말은 다른 말로 설교는 인문학적 글쓰기라는 말이다. 설교는 학문적 글쓰기가 아니다. 설교는 논문도 아니다. 더욱이 성경 해석도 아니다. 성경 공부는 더더욱 아니다. 설교는 교인들이 들려질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글쓰기다. 설교자들이 설교가 잘 전달하기 위해 스피치를 배운다. 그 이유는 설교에서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설교는 교인에게 들려져야 한다. 들려지는 글이 되려면 실용적인 글로 써야 한다. 그 이유는 실용적인 글을 교인들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교를 들을 때 듣기 곤란한 것이 성경을 해석하고 설명한 것을 설교라고 하는 것이다. 이는 설교가 아니다. 성경 풀이다. 설교와 .. 2023. 3. 3.
[김진홍의 아침묵상] 나는 설교나 강의를 이렇게 준비한다(7) 내가 설교를 준비할 때에 염두에 두는 기준으로 1) 쉽게 2) 즐겁게 3) 깊이 있게 4) 적용할 수 있게 5) 변화 되게 이렇게 다섯 가지 기준은 앞에 글들에서 소개한 바이다. 그러나 다섯 가지 기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들 다섯 가지 기준이 에 대한 내용이라면, 보다 중요한 것은 라는 내용이 중요하다. 요즘 많이 쓰는 말로 콘텐츠가 중요하다. 무엇을 설교할 것인가? 란 질문에 대하여 나는 다음의 다섯 가지를 중요시 한다. 첫째는 복음적이어야 한다. 둘째는 치유와 회복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 셋째는 상식을 소중히 하고 정직함과 도덕성을 높여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넷째는 공동체 정신을 높여 나감에 기여하여야 한다. 다섯째 역사의식(歷史意識)을 강조하고 북돋워 줄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로 설교.. 2023. 2. 11.
이동원 목사 “설교, 원고 철저히 준비하되 의지는 말라” 이동원 목사, 美 미드웨스턴 공개강좌서 노하우 전해 최고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공개강좌에서 자신의 설교 노하우를 공개했다. 3월 23일(현지시간)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 '설교와 성령'이란 주제 아래 열린 강좌에서 이 목사는 "나는 설교에 매우 신비한 영역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똑같은 설교 내용을 똑같은 설교자가 전해도 결과에 차이가 있는 이유가 단순히 설교자의 컨디션과 설교적 정황의 차이 때문일까"라고 물은 뒤 "설교에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요소는 성령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 목사가 강조한 성령의 역사는 단순히 설교 때 은혜가 넘치거나,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뛰어넘는다...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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