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로마서9장 설교2 [한경직 목사 설교] 신앙과 애국심 1984년 3월 1일 故 한경직 목사 본지는 故 한경직 목사님의 생전 설교 전문을,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공으로 매주 한 차례, [그 때 그 설교] 코너에서 소개합니다. 한 목사님은 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목회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생전 설교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생생히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로마서 9:1~5 먼저 하나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65년 전에 우리 애국선열들이 일본 사람의 총칼 앞에서 자유를 선포하고 만세를 부른 그 날을 우리가 기념해서 이렇게 모이게 될 때, 지금 생각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으며, 또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또 그러한 시대에서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여러 애국지사들을 추모할 .. 2023. 2. 7. 유대인의 실패, 믿음이 아닌 율법 행위에 매달렸기 때문 [설교] 돌과 그리스도 본문: 로마서 9장 30-33절 바울은 유대인이다. 그는 믿음이 중심이 되는 관점에서, 동족이 왜 예수를 믿지 않는지의 문제를 다룬다. 우리에게 유대인은 제3자이지만, 바울에게 유대인은 동족이고 유대인 문제는 바울 자신의 문제이다. 유대인이 쓰는 말과 거기 들어 있는 개념은 결코 바울이 사용하는 용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바울은 예수를 믿지만, 유대인은 예수를 믿지 않는다. 바울은 거기에 대해 설명할 의무감을 느낀다. 유대인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한 예를 제시해 준다. 그들은 오랜 시간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 믿는 과정에서 율법에 집중했다. 믿음과 율법의 관계가 이스라엘 역사에 혼재해 있다. 바울 시대 유대인들의 선택은 믿음이 아닌 율법이었다. 그들의 모습과 이.. 2023. 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