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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설교3

[주일예배]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즐거워하라”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지난 8일 벧전 4:12-16을 본문으로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즐거워하라'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흔히 고난은 인생의 저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난을 피하기 위해 사주팔자를 보기도 하고 양심을 팔거나 종교를 갖기도 한다. 그런데 성경에서 예수님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사도 바울도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라고 했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이어 "오늘 본문에서도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이 있는 자'라고 말한다. 그런데 모든 고난이 .. 2023. 3. 3.
[이수영 목사 설교] 의와 고난과 복 날짜: 2013년 1월 13일 본문: 베드로전서 3:13~17 설교: 이수영 목사 제목: 의와 고난과 복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일 것입니다. 새해가 벌써 열흘도 더 지났지만 새해 들어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는 아직도 서로 복을 비는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서로 복을 빌거나 덕담을 나누거나 인사를 주고받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에 관해 중요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서로를 대하는 도리를 말하고, 뒤에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베드로는 먼저 본문 8절에서 쓰기를 “너희.. 2023. 2. 22.
[한경직 목사 설교] 지난 40년을 기억하라 1985년 11월 24일 故 한경직 목사 본지는 故 한경직 목사님의 생전 설교 전문을,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공으로 매주 한 차례, [그 때 그 설교] 코너에서 소개합니다. 한 목사님은 얼마 전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목회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생전 설교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생생히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신명기 8:1~10 이미 읽은 말씀 가운데서 신명기 8장 2절 상반절만 다시 봉독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 말씀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광야 길을 다 지나온 후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 길은 실로 험난하였습니다. 처음에 홍해를 건널 수밖에 없었고, 그 후에는 물 없는 메마른 사..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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